허영 “특례로 강원 의석 수 10석 늘리겠다”

허종식 “가장 모범스러운 시당 만들겠다”

문대림 “당원이 주인되는 당원 주권 세우겠다”

더불어민주당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시도당위원장 선출을 진행했다. 인천시는 허종식 의원, 강원도는 허영 의원, 제주도는 문대림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강원특별자치도당은 9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전당대회을 열고 도당위원장 선출 안건을 처리했다. 허영 의원은 온라인으로 치러진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결과 총 67.36%를 얻어 이호범 전 도청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을 꺾고 선출됐다.

신임 강원도당위원장이 된 허영 의원은 “특례를 통해 강원지역 의석을 10석으로 늘리겠다”며 “내년 강릉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내후년 총선에서 승리해 이재명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허종식 의원도 인천시당위원장에 선출됐다. 그는 8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통해 이성만 전 의원과 정일영 의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허종식 의원은 “우리 인천은 대통령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곳”이라며 “시당위원장으로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시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주도당위원장엔 문 의원이 뽑혔다. 문 의원은 8일 헤리티크 제주에서 열린 전당대회를 통해 송창권 도의원을 제친 뒤 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

문 의원은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는 가장 굳건한 버팀목을 제주에 세우겠으며 또 당원이 도당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당원 주권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윤상호 기자(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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