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CEO가 직접 고객 맞아

최현석·김희은 등 유명 셰프 쿠킹쇼

롯데월드 심야 대관·뮤지컬로 혜택 확대

SK텔레콤은 지난 8일 서울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10년 이상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한 초청 프로그램 'T 장기고객 프로그램 테이블 데이'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장기고객과 동반인 등 총 400명이 참석했다.

정재헌 SKT 최고경영자(CEO)는 행사 호스트로 오프닝 무대에 올라 고객들을 직접 맞았다. 정 CEO는 지난 5월 장기고객 초청 행사 '숲캉스 데이'에 참석한 데 이어 장기고객과 다시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CEO는 "SKT가 통신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왔다면, 오늘은 음식이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들의 한결같은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로 늘 고객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행사의 특별 게스트인 최현석·김희은 셰프는 테이블 데이를 위해 특별히 구성한 코스 요리와 라이브 쿠킹쇼를 선보였다. 두 셰프는 동일한 재료와 주제를 각자의 개성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준비하고, 메뉴의 특징과 조리 과정을 직접 소개했다. 행사 참여 고객 중 가입 기간이 가장 긴 고객에게는 라이브 쿠킹쇼에서 직접 완성한 요리를 전달했다.

이번 테이블 데이 서울 행사는 역대 SKT 장기고객 초청 이벤트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SKT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5개 도시에서 테이블 데이를 진행해 장기고객과 동반인 등 총 1200명을 초청한다. 지난달 대구와 부산에서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는 15일 광주, 16일 대전에서 장기고객을 고급 호텔 뷔페에 초대할 예정이다.

한편 SKT는 장기고객 초청 행사를 'T 장기고객 데이'로 통합 운영하며 미식·문화·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 중심의 혜택을 넓혀가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심야 시간에 단독 대관하는 '어드벤처 데이' 응모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10년 이상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9월 12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총 6시간 동안 진행한다.

오는 12월에는 뮤지컬 '시카고' 2026~2027 시즌 일부 회차를 장기고객을 위해 단독 대관할 예정이다.

이혜선 기자 hslee@dt.co.kr

SK텔레콤이 지난 8일 서울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에서 연 ‘테이블 데이’ 행사에서 최현석(뒷줄 오른쪽). 김희은 셰프가 최장기간 가입 고객인 고영수·임형숙 씨에게 직접 요리한 메뉴를 전달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지난 8일 서울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에서 연 ‘테이블 데이’ 행사에서 최현석(뒷줄 오른쪽). 김희은 셰프가 최장기간 가입 고객인 고영수·임형숙 씨에게 직접 요리한 메뉴를 전달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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