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건설현장 사고 예방과 근로자 복지 확대 등 안전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DL이앤씨는 현장 출입관리 시스템과 AI 위험도 분석 모델을 연계해 사고 취약 근로자를 사전에 식별하고 기상정보와 중장비 이동, 화재 감지 등 다양한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도 높은 작업 상황에 대한 예측과 경고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AI가 작업자의 작업환경, 위험요서 등을 종합 분석해 우선 대응이 필요한 대상을 선별하고 이동식 CCTV를 자동 호출해 관제사가 즉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근로자의 자발적인 위험 신고와 작업중지권 행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확대 적용한다.

최근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위험을 실시간으로 분석, 작업 중지 및 작업시간 조정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주요 건설 현장에는 이동형 휴게시설인 '보건버스' 15대를 운영해 근로자의 휴식과 건강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안전 패러다임의 전환은 첨단 기술과 현장 중심의 복지를 결합해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며 "AI와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시스템을 통해 건설업계 전반에 선진적인 안전 생태계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순원 기자 ssun@dt.co.kr

DL이앤씨 안전관제실.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 안전관제실. [DL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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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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