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마포구 누적 상승률 1.20% 기록… 강남·서초 웃돌아

라비움 한강 이미지.
라비움 한강 이미지.

강남권 주요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숨고르기에 들어선 반면, 마포구 일대 주거 시장은 견조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거주 및 투자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7월(7월 6일~27일 기준) 마포구의 누적 상승률은 1.20%를 기록했다. 이는 송파구(1.15%)를 웃도는 수준이며 강남구(0.51%), 서초구(0.37%)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높은 상승폭이다. 같은 기간 마포구는 주간 기준으로도 0.19%→0.37%→0.31%→0.3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마포구 주요 단지들의 신고가 경신도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공덕동 ‘마포자이힐스테이트라첼스’는 지난 4월 31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마포구 국민평형 기준 최고가를 기록했다.

합정동에서는 한강변 주요 단지들의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마포한강2차푸르지오’는 20억9000만원, ‘마포한강푸르지오’는 28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나란히 종전 최고가를 경신했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권 주요 지역의 가격 부담감이 커진 상황에서 CBD(광화문), YBD(여의도), 상암 DMC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마포구 일대로 수요가 분산되고 있다”며 “특히 한강 접근성과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합정동 일대는 주거 선호도가 높아 거래가 강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 같은 시장 분위기 속에 합정동 일원(합정7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는 ‘라비움 한강’에도 분양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견본주택 방문 및 분양 상담을 위해 실수요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는 최고 38층 높이로 조성돼 일부 세대에서 사방으로 펼쳐지는 탁 트인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오피스텔 펜트하우스 타입(전용면적 114~210㎡)은 전 세대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한강과 여의도 금융지구 스카이라인, 밤섬, 선유도는 물론 남산과 북한산까지 아우르는 서울의 대표 경관이 한눈에 펼쳐진다.

입지 경쟁력도 뛰어나다. 단지는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양화로 등을 통해 광화문(CBD), 여의도(YBD), 상암 DMC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를 빠르게 오갈 수 있다.

한강 생활권도 강점이다. 망원한강공원과 선유도공원 등 한강 생활권의 풍부한 녹지공간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라비움 한강’은 지난해 3월 착공해 현재 분양 및 계약을 진행 중이다. 입주권이 아닌 분양권으로 공급돼 비교적 목돈 마련 부담을 덜 수 있다.

단지는 통상 분양가의 10%로 책정되는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 축하금 지급 혜택을 마련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8월 계약자 대상 휴가비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일원에 위치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구본규 기자(qhswls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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