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기간 144만대 팔려
역대 최다 흥행에 공급 차질
더블 스토리지 혜택은 그대로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사전판매를 기록한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의 사전예약자 개통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 준비한 초도 물량을 웃도는 주문이 몰리면서 당초 7일까지였던 사전개통 일정을 늘린 것이다.
삼성전자는 5일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폴드8 울트라 1TB’와 ‘폴드8’의 사전예약 수량이 준비된 물량을 초과해 사전예약자 개통 기간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사전 개통 기간은 이달 4일부터 7일까지였다.
개통 시점이 늦어져도 사전예약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삼성전자는 사전예약 기간 256GB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512GB 모델로 용량을 늘려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512GB 모델 구매 고객도 31만700원을 추가하면 1TB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국내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팔리며 역대 갤개럭시 스마트폰 사전판매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19년 ‘갤럭시 노트10’이 세운 138만대를 7년 만에 넘어선 것이다. 특히 전체 예약 물량 가운데 갤럭시 Z 폴드8의 비중은 약 70%에 달해 흥행을 이끌었다.
이혜선 기자(hslee@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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