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준 “소통 과정서 미래 리더 만들어져”
배우 김의성 “청년 위해 수평 커뮤니티 필요”
나노 커뮤니티 등 만들어 수평 소통 공간 강조
더불어민주당 청년 의원들이 주축이 된 당원 플랫폼 ‘모두의 민주’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모두의 민주는 청년 세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역할을 하며 ‘당원 주권 정당’ 구현을 목표로 할 방침이다.
김남준·모경종·전은수 의원 등은 5일 국회에서 창립식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당원과 시민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배우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미래의 리더가 만들어질 수 있다”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목표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시민 참여로 발전했지만 시민 참여에만 국한되고 토론은 갈등으로 소비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정치를 즐겁게 만나고 소통할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모두의 민주가 그 빈 공간을 채우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창립 준비위원으로 참여한 배우 김의성씨도 “청년 세대와 소통 단절을 극복하기 위해 수평적인 커뮤니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플랫폼은 △수평적 소통 공간 나노 커뮤니티 △언론 이슈를 전달하는 위클리 인공지능(AI) 정치 브리핑 △청년과 미래를 발굴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을 핵심 사업으로 제시했다.
이날 창립식엔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참석했고 김민석 후보는 영상 축사로 대신했다. 정청래 후보는 불참했다.
또 최고위원 후보들 중에선 친이재명계인 박선원·서미화 후보와 친정청래계인 최민희·한민수 후보가 자리했다.
당초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창립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막판에 불참했다.
윤상호 기자(sangho@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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