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가족 피서지, 밤에는 화려한 성인 전용 파티장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가 이국적인 휴양지 감성을 대형 수영장에 옮겨 담은 풀사이드 다이닝 '부에노 비치클럽'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낮과 밤이 완벽히 변신하는 반전 연출에 유명 셰프의 고품격 미식까지 더해 올여름 피서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부에노 비치클럽은 총면적 2470㎡(약 747평)로 메인 풀, 다이닝 바, 카바나 존, 자쿠지 존으로 구성됐다.
낮 시간(오후 12시~8시)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공간으로 운영된다. 메인 풀을 비롯해 독립 유아풀, 유아 및 성인용 슬라이드를 갖췄다.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유아풀 일대에서 음악과 함께 물놀이 파티도 열린다.
오후 8시부터는 성인 전용 공간으로 바뀐다. 레이저 조명과 거품, 세련된 음악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성수기인 8월 매주 금·토요일은 새벽 1시까지 이용 시간을 연장한다.
다이닝 메뉴로는 유명 요리 경연 프로그램 출신 셰프 '데이비드 리'와 협업한 바비큐 플래터를 선보인다. 경연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데이비드 리의 시그니처 메뉴 '갈비 부르기뇽'도 만나볼 수 있다.
부에노 비치클럽에서만 맛볼 수 있는 12종의 시그니처 칵테일도 선보인다. 파인애플과 코코넛에 벤슨 아이스크림을 얹은 '피냐 네바다'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대표 메뉴로 꼽힌다. 이 외에도 위스키와 와인 등을 포함해 총 70종의 주류도 갖췄다.
안토 관계자는 "낮과 밤의 상반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미디어월 영상부터 조명 하나까지 연출에 공을 들였다"며 "수영장 전역에 전문 라이프 가드를 배치해 방문객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나경연 기자 contes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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