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판교 현대백화점서 체험 공간 운영
LG전자가 청소로봇 신제품 'LG 홈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이하 LG 로니)'의 오프라인 체험 행사를 확대하며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오는 1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서 LG 로니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장에는 주방과 거실 등 실제 생활 공간을 구현해 제품이 다양한 인테리어 환경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꾸몄다.
현장에서는 주방 싱크대 하부에 제품을 숨겨 설치하는 '히든스테이션'과 협탁 형태의 '오브제스테이션'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히든스테이션은 청소로봇과 충전 스테이션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아 깔끔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높이가 15㎝ 수준으로 별도 하부장 시공 없이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소를 마친 뒤에는 도어가 닫혀 제품에 탑재된 카메라도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다.
오브제스테이션은 거실과 침실 등 다양한 공간에 배치할 수 있도록 협탁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높이와 손잡이, 물통 분리 위치 등을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청소 성능도 체험할 수 있다. LG 로니는 청소로봇 본체와 스테이션 모두에 100℃ 스팀 기능을 적용했으며, 30W 흡입력과 분당 180회 회전하는 물걸레를 통해 바닥의 먼지와 오염을 제거하도록 설계됐다.
LG전자는 이번 판교 행사를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인천점(8월 14~2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8월 25~31일)에서도 체험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제품의 주요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 고객에게는 LG 로니 굿즈를 제공한다.
LG 로니는 지난달 2일 출시 이후 LG전자가 선보인 청소로봇 신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초기 판매량을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흡입·물걸레 겸용 청소로봇 신제품과 비교해 같은 기간 판매량은 약 3배 수준이다.
이상현 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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