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아티스트 채널에 활용해 서비스 검증

김다산(왼쪽부터) 위세아이텍 대표와 콴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하하, 장형철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위세아이텍 제공
김다산(왼쪽부터) 위세아이텍 대표와 콴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하하, 장형철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위세아이텍 제공

위세아이텍은 콴엔터테인먼트와 유튜브 데이터 기반 플랫폼 ‘튜밋’의 출시와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튜밋은 유튜브의 주요 트렌드와 개별 채널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콘텐츠 기획과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최근 급상승 키워드와 콘텐츠 흐름을 제공하고, 이용자가 자신의 채널을 연동하면 성과 지표와 시청자 반응, 댓글 등을 맞춤형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제작과 운영 실무를 돕는 인공지능(AI)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위세아이텍은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튜밋의 채널 진단과 인사이트 제공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유튜브 채널 운영 환경에서 서비스를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출시 전 기능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콴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유튜브 채널 운영에 튜밋을 활용한다. 현재 아티스트 하하의 유튜브 채널에 튜밋을 적용해 활용하고 있다. 채널별 특성과 시장 흐름 및 콘텐츠 성과를 분석해 콘텐츠 전략 수립에 활용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확인한 요구사항과 개선 의견을 위세아이텍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사는 튜밋 출시와 시장 확산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엔터테인먼트 현장의 채널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양사의 기술과 콘텐츠, 채널 네트워크를 연계한 신규 서비스와 공동 사업 모델도 발굴한다.

장형철 콴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유튜브 전체의 흐름과 개별 채널의 반응을 함께 분석해 콘텐츠 기획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소속 아티스트 채널을 통해 현장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채널 운영자가 다음 콘텐츠와 운영 방향을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게 목표”라며 “엔터테인먼트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제 기획과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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