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2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2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월요일인 3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특히 전남권과 경상권에선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 그 외의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남부 내륙과 충북 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10㎜다.

중부지방의 경우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인천·경기서해안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그 밖의 전라권에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박양수 기자(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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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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