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기존 잔금대출 및 실수요자 대출 규제 완화 검토… 핀셋 조치 가능성 시사

대출 규제 불확실성 이어져… 실수요자, 정책 발표 이전 ‘골든타임’ 선점 필요성 제기

송도 한내들 센트럴리버 투시도
송도 한내들 센트럴리버 투시도

최근 정부가 실수요자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이미 계약이 확정된 입주 예정자에 대해 잔금 대출 규제를 예외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신규 분양시장에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7월 말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이미 분양계약을 체결한 입주 예정자의 잔금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은행권과 검토 및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규제 시행 이전 계약자에게 새로운 기준을 적용하면서 발생한 실수요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앞서 열린 부동산 토론회에서도 집단대출 문제에 대한 실수요자의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기존 분양 계약을 마친 입주 예정자가 대출 규제로 잔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금융당국이 관련 현황 점검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논의가 침체된 분양시장 분위기를 일부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무주택자와 청년,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핀셋’ 조치가 구체화할 경우, 내 집 마련을 계획했던 수요자들의 시장 참여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금융당국의 실수요자를 위한 금융 완화가 검토되면서 시장에서는 장기적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는 정책 발표 후 기준이 바뀌면 새 규정을 적용받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8월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이전을 ‘골든타임’으로 보는 시각도 나온다.

특히 전문가들은 8월 부동산 정책 발표 이전이 신혼부부와 예비 부모에게 내 집 마련을 준비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보고 있다. 현재는 신생아 특례대출과 특별공급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지만, 향후 정책 발표에 따라 자격 요건이나 지원 내용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인천 송도처럼 비규제지역으로 대출 규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11공구 RC3블록에 공급 중인 ‘송도 한내들 센트럴리버’에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0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송도 워터프런트 바로 앞에 자리해 수변 조망과 산책로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송도세브란스병원(예정),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도 현재 인천1호선과 제3경인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GTX-B 노선(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계획) 등 광역 교통망 확충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송도 트램 120-1번·120-2번 정거장(예정)과도 인접해 향후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 11공구는 첨단산업클러스터(C)로 지정된 지역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기업 임직원을 중심으로 한 직주근접 주거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도 갖췄다. 외관에는 커튼월룩 설계를 적용했으며, 4Bay 판상형 위주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여기에 팬트리,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곳곳에 배치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에서 대출 규제와 관련한 논의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정책이 구체화되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흐름 속에 입지 경쟁력과 직주근접성, 생활 인프라 등 장기적인 주거 가치를 갖춘 단지들로 실수요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도 한내들 센트럴리버는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김대성 기자(kdsung@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대성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