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기준 영업익도 31%↑
안랩은 2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304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9.1% 늘었고, 특히 영업이익이 62.3% 급증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1167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이다. 각각 10.3%, 31.1% 증가한 수치다.
안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했다.
같은 기간 안랩 EDR, XTG 등 N²SF·제로트러스트 관련 제품은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
안랩 실적을 2분기만 따로 보면 연결기준 매출은 713억원, 영업이익은 54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5%, 55.6% 증가한 수치다.
안랩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기반 제품·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며 견조한 성장 흐름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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