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현에서 27일 오후 발생한 최대 지진 강도 7의 지진으로 29일 오전 현재 사망자가 5명으로 늘었다.
일본 산케이신문 29일 보도에 따르면 구마모토현 이온 쇼핑몰 폭발로 20대 여성 두 명이 사망했다. 구마모토현 야쓰시로 시의 무너진 주택에서 이송된 1명도 사망했다. 닛폰 페이퍼 야츠시로 공장(야쓰시로시)에서는 굴뚝이 터져 두 명이 구조되었으나 두 사람 모두 심폐정지 상태다. 추가로 아홉 명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다.
구마모토현 경찰에 따르면, 구마모토 이온 몰에서는 지진 이후 시설 내 약 200명이 대피했으나 폭발이 일어나 2층이 붕괴됐다. 한때 20~30명이 실종되었다는 보고도 있었다.
도청은 이후 10명의 행방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파악했으나, 29일에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차 손상 위험 때문에 수색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지진은 28일 오후 4시 27분경에 발생했다.
김대성 기자(kdsung@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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