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후보, 기존 5명에서 3명 압축

최고위원 후보, 14명에서 8명으로 줄어

최고위원은 압축된 8명 중 5명 선출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직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 참석해 문서에 서명한 뒤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보미, 정청래, 김민석, 고민정, 송영길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직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 참석해 문서에 서명한 뒤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보미, 정청래, 김민석, 고민정, 송영길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3일 8·17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당대표 후보는 기존 5명에서 3명으로 압축되고 최고위원 후보는 14명에서 8명으로 줄어든다. 최고위원 후보 같은 경우 압축된 8명 중 5명을 최종 선출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경선은 2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됐다. 당대표 선거는 중앙위원 35%와 권리당원 35%,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쳐서 5명에서 3명으로 압축한다. 김민석·고민정·정청래·김보미·송영길(기호순) 후보가 출마했다.

최고위원 선거는 중앙위원 50%와 권리당원 50%로 후보군을 14명에서 8명으로 좁힌다. 박선원·이건태·이성윤·김용·박성준·박승원·정민철·한민수·서미화·최민희·김영호·임미애·신계륜·김형남(기호순) 후보 등이 등록했다.

이 중 친정청래(친청)계는 한민수·이성윤·최민희 후보로 3명이다. 다른 후보들은 친명이거나 비교적 중립 계파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예비경선이 종료되면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간 ‘러닝메이트’를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 연대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표심을 호소하는 것이다.

윤상호 기자(sangho@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