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진료와 기공 협업 전 과정을 관리하는 디지털 플랫폼 ‘미니쉬 톡(MINISH TALK)’을 선보였다.
미니쉬 톡은 디지털화된 치과 진료 정보와 기공 제작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관리하는 플랫폼이다. 환자별 디지털 치료 카드를 기반으로 상담부터 디자인, 기공 의뢰, 제작, 배송까지 단계별 정보를 누적한다.
보철 제작 과정에서는 진료실에서 확인한 정보가 기공 제작 단계까지 정확히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미니쉬 톡은 하나의 카드에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정보 누락이나 업무 공백을 줄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공사들은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작업 단계를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다. 원격 스캔 데이터 점검 기능인 프렙 체크도 제공해 제작 오류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기공소 관리 측면에서는 기공사별 작업량과 불량률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관리 현황을 함께 점검할 수 있다.
납기 일정이 중요한 기공 업무에서는 현재 어느 단계에 있는지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업무 효율과 연결된다. 미니쉬 톡의 통합 대시보드는 스마일 디자인, 기공 의뢰, 생산 계획, 제작 및 배송 현황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니쉬 톡에는 다양한 검색 필터와 인공지능 자동 번역 기능도 탑재됐다.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고려한 기능이다.
현재 미니쉬치과병원과 미니쉬기공연구소에 우선 적용됐으며, 향후 전 세계 115곳의 미니쉬프로바이더 치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미니쉬 톡은 진료와 기공 사이의 정보 단절로 발생하던 재작업과 납기 지연, 공정 수기 작업의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품질관리가 미니쉬 협업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본규 기자(qhswls20@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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