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예정 물량도 매년 감소세, 새 아파트 희소가치 주목
신축 선호하는 3040 중심 집값 미치는 영향 커질 듯
수도권에서 노후주택 심화와 입주 예정 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새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국가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수도권에서 준공한 지 20년이 지난 아파트의 비율은 전체의 47%로 절반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즉, 사실상 수도권의 아파트 2곳 중 1곳이 노후주택이라는 뜻이다.
여기에 입주 예정 물량도 감소하는 추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입주 예정 아파트는 약 8만7,000세대로 전년 대비 27%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23년 약 17만5,600세대였던 입주 예정 아파트는 2024년 약 16만2,800세대, 2025년 약 11만9,100세대로 매년 감소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를 고려하면, 앞으로 수도권에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점점 높아지면서 그 가치가 이전보다 더욱 커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특히 최근 3040세대를 중심으로 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집값에도 미치는 영향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에서 새로운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본격 분양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의왕 부곡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의왕역 SK VIEW’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7월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 단지는 경기도 의왕시 삼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3개동, 전용 36·45·59·84㎡ 총 1,857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820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지난 7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해당 지역, 22일 1순위 기타 지역, 2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29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의왕역 SK VIEW’는 1호선 의왕역이 바로 앞에 자리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서울역, 시청, 용산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인근에 부곡IC가 자리하고 있어 영동고속도로와 월암IC를 통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 가능한 광역 교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돋보인다. 의왕역에는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총 86.46㎞를 연결하는 GTX-C 노선(예정) 개발이 진행 중으로 개통 시 의왕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약 20분대에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약 3km 거리에 자리한 의왕시청역(예정)에는 안양 인덕원에서 수원과용인, 동탄을 지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도 2028년 개통 예정이다. 또 위례~과천선 경기남부 연장과 신분당선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연장 등도 현재 추진되고 있어 향후 경기 남부권의 핵심 교통 요충지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교육환경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의왕역 SK VIEW’는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가까운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다. 의왕덕성초등학교를 비롯해 부곡중학교, 의왕고등학교 등이 도보 거리에 자리한 것이 특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관심사다. ‘의왕역 SK VIEW’ 인근에는 왕송호수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왕송호수공원은 다양한 식물 및 휴게공간을 비롯해 캠핑장, 레일바이크 등 레저시설들이 있는 곳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또 부곡체육공원, 덕성산 등을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공간도 확보돼 있다.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된다. ‘의왕역 SK VIEW’는 피트니스와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탁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설 계획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또 게스트룸, 샤워실, 냉/온탕,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주민카페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의왕역 SK VIEW’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삼동에 위치하며, 2029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박영서 논설위원(pys@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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