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티니팅스(TEENIE THINGS)가 한국 전통 단청에서 영감을 받은 단청곰돌이 그래픽을 적용한 신제품 볼캡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적인 문화 요소를 현대적인 패션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전통 건축물에서 볼 수 있는 단청의 색감과 문양을 친근한 곰돌이 캐릭터에 접목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티니팅스는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방향 아래 전통적인 소재를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젊은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단청 곰돌이 그래픽 역시 전통문화가 가진 무게감은 줄이고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매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티니팅스는 신제품 볼캡 구매 고객에게 슬림한 스타일리시 핏과 깊이감 있는 데일리 핏 등 두 가지 형태를 함께 제공한다. 고객은 두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비교한 뒤 얼굴형과 취향에 더 잘 어울리는 핏을 선택할 수 있다.
볼캡은 머리 모양과 얼굴형, 착용 깊이에 따라 전체적인 인상이 달라지는 제품이다. 온라인 화면에 표시된 사이즈나 착용 사진만으로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핏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티니팅스는 이러한 구매 과정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브랜드가 하나의 핏을 정해 판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착용 경험을 바탕으로 선택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디자인과 색상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 볼캡 선택 기준에 착용 깊이와 실루엣을 직접 비교하는 경험을 더했다.
슬림한 스타일리시 핏은 비교적 정돈되고 세련된 실루엣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어울리며, 깊고 편안한 데일리 핏은 안정적인 착용감과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원하는 소비자를 고려해 제작했다.
티니팅스 관계자는 “볼캡은 같은 디자인이라도 착용하는 사람의 얼굴형과 선호하는 깊이에 따라 느낌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고객이 두 가지 핏을 직접 써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구매 방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청에서 영감을 받은 곰돌이와 SEOUL 레터링을 통해 한국적인 감성을 보다 친근하고 현대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볼캡추천 제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디자인과 착용 경험을 함께 고려한 새로운 선택지를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니팅스는 ‘작은 것들의 소중함(The Value of Little Things)’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경험과 만족을 우선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의 작은 차이를 세심하게 살피고 소비자가 직접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구본규 기자(qhswls20@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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