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치과병원이 부천시가 추진하는 ‘2026년 경로당 주치의제’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부천시 경로당 주치의제는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5개 의·약단체 소속 전문인력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간호사가 함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스마트경로당에서 축적된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관리 필요도가 높은 경로당 40개소를 선정, 오는 8월까지 경로당별 2회씩 총 8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치과의사회 소속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희용 병원장은 지난 15일 부천 장말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치아 및 잇몸 상태를 살피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틀니 관리법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강관리 요령을 안내했으며, 평소 궁금했던 치과 진료 관련 질문에도 성심껏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과나무치과병원은 앞으로도 부천시 경로당 주치의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용 병원장은 “어르신들은 틀니나 임플란트 등으로 구강 상태가 복잡한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관리와 관심이 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 지킴이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서 논설위원(pys@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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