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특화 LLM 기반 차세대 지휘통제체계 공동 개발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와 LG AI연구원이 차세대 지휘통제체계 기술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거대언어모델(LLM)을 지휘통제체계에 적용해 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지휘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차세대 무기체계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IG D&A는 지난 20일 서울사무소에서 LG AI연구원과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지휘통제체계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기 LIG D&A C5ISR 사업본부장과 이화영 LG AI연구원 사업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특화 LLM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차세대 지휘통제체계를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지휘관이 방대한 전장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실시간 전장 상황 분석 기술과 AI 에이전트 기반 지휘통제 자동화 기술도 함께 개발한다.

특히 LIG D&A가 축적한 지능형 지휘통제체계(C5ISR) 기술과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 기술을 결합해 국방 AI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앞으로 합동전영역지휘통제(JADC2) 환경 구현에 필요한 초연결·유무인 복합체계는 물론 다양한 무기체계에도 초거대 AI의 추론 및 생성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전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무기체계 연구개발(R&D)을 공동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임주희 기자 ju2@dt.co.kr

김현기(왼쪽) LIG D
김현기(왼쪽) LIG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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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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