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10·29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활동 기간 연장 및 지원책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20일 국회에서 송두환 이태원참사 특조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조 의장은 “진행 중인 사건을 충실히 마무리하고 청문회 실시 후 새롭게 확인된 내용을 조사할 수 있도록 활동기간 연장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특조위의 안정적인 조사 환경 조성에 힘을 실었다.
특히 오는 9월 중순으로 다가온 특조위 활동 마감 시한을 언급하며 “활동 기한이 올해 9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어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현재 공석인 비상임위원 한 명이 조속히 충원될 수 있도록 챙기는 등 진상규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두환 위원장은 “활동기간이 연장된다면 미진했던 부분들은 추가 보완하고, 현재 진행 중인 조사들도 잘 마무리 지어 유족과 국민 여러분께서 납득할만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응답했다.
윤상호 기자(sangho@dt.co.kr)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