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와 브랜드데이 부스 운영

로봇·무선·물걸레 청소기 시연에 보안 설명도

핸디 선풍기·키캡 등 경품 증정에 관람객 ‘호응’

로보락이 지난 1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브랜드데이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긴 줄을 형성하고 있다. 장우진 기자
로보락이 지난 1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브랜드데이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긴 줄을 형성하고 있다. 장우진 기자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50%를 웃도는 ‘1위 브랜드’ 로보락의 인기를 새삼 실감했다.

한화이글스와 키움히어로즈간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지난 1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 메인게이트에 들어서자 ‘로보락 X 한화이글스 브랜드데이’ 부스가 한 눈에 띄었다.

경기 시작(오후 6시)이 1시간30분가량 남은 이른 시간이었지만,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인파가 로보락 부스를 둘러보기 위해 긴 줄을 형성했다.

로보락이 지난 1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브랜드데이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긴 줄을 형성하고 있다. 장우진 기자
로보락이 지난 1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브랜드데이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긴 줄을 형성하고 있다. 장우진 기자

족히 100명은 넘어 보였는데, 마치 성수기 공항 출입국 심사 광경을 보는 듯 했다. 경기 시작 직전까지 긴 줄이 이어진 점을 감안하면 오후 4시부터 운영된 부스에는 수백명, 아니 수천명의 관람객이 오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이 수용인원은 1만7000명이다. 부스는 경기가 시작한 이후 오후 9시까지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부스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부스는 ‘로보락 홈 인’, ‘레디 투 플레이’, ‘나우, 홈런’ 3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도슨트 투어처럼 물 흐르는 듯한 구성이 인상적이었는데 시간은 대략 10분 안팎이 소요됐다. 프로야구 경기 이벤트 일환의 팝업 부스처럼 꾸며진 만큼 관람객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로보락이 지난 1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브랜드데이 부스를 위에서 바라보고 있다. 장우진 기자
로보락이 지난 1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브랜드데이 부스를 위에서 바라보고 있다. 장우진 기자

먼저 전문 큐레이터의 로봇청소기에 대한 기술적 설명을 시작으로 로봇청소기가 문턱을 넘고, 카펫을 청소하고, 스스로 살균하는 등의 시연 등이 이뤄졌다. 올해 출시된 플래그십 모델 ‘S10 맥스V 울트라’, ‘S10 맥스V 슬림’을 비롯해 스마트 프리미엄 시리즈 ‘Q레보 커브 2 플로우’ 등 각 제품의 청소 성능을 눈으로 볼 수 있었다.

또 무선 진공 청소기 ‘H60 허브 시리즈’와 진공 물걸레 청소기 ‘F25 시리즈’의 흡입력 테스트, 세제 거품 청소(제트포밍) 등의 시연도 이뤄졌다. 이렇게 제품 설명 듣고 시연을 보고 나면, 로보락의 보안 시스템과 서비스 정책 등에 대한 참여형 퀴즈 이벤트가 이어졌다.

로보락이 지난 1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브랜드데이 부스에서 로봇청소기 시연을 하고 있다. 장우진 기자
로보락이 지난 1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브랜드데이 부스에서 로봇청소기 시연을 하고 있다. 장우진 기자

‘나우, 홈런’ 존에서는 로보락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자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를 증정하는 ‘로보락 청소기 받고 홈런하자’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어진 ‘레디 투 플레이’ 존은 관람객들의 가장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마치 핀볼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공을 통에 넣으면 1루, 2루 3루, 홈런 등의 당첨 결과에 따라 경품을 증정했다. 이날 1루타를 쳐(?) 무더위 속 시원하게 야구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쿨패치’, 2루타 선물로는 야구공 모양의 ‘키캡’을 각각 받았다. 홈런은 핸디 선풍기, 3루타는 응원 머리띠를 증정했다.

로보락 관계자가 지난 1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브랜드데이 부스에서 무선 진공 청소기 시연을 하고 있다. 장우진 기자
로보락 관계자가 지난 1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브랜드데이 부스에서 무선 진공 청소기 시연을 하고 있다. 장우진 기자

당일 무더위와 비가 오락가락한 날씨 덕인지 다수 관람객들은 경기 도중에도 부스를 들러 체험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이번 부스 운영은 17~19일 3일간 이뤄졌다.

로보락은 올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시장 공략에 강화하고 있다.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맥스V 슬림’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높이 7.95㎝의 낮은 공간까지 진입 가능하며, 이중 문턱 기준 최대 8.8㎝까지 넘을 수 있다. 자동 도킹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100°C 온수 세척 기능이 탑재됐다.

로보락이 지난 1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브랜드데이 부스에서 한 어린이 관람객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장우진 기자
로보락이 지난 1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브랜드데이 부스에서 한 어린이 관람객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장우진 기자

무선 진공 청소기 ‘H60 허브 플러스’는 청소기 본체와 843㎜ 높이의 도크로 먼지 비움, 충전, 보관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거품 진공 물걸레 청소기 ‘F25 에이스 프로’는 소량의 세정액을 초고밀도 거품으로 변환해 분사하는 제트포밍 기술로 커피나 소스, 치약 잔여물 등 끈적한 오염도 거품이 표면을 덮어 처리할 수 있다.

사후관리(AS)의 경우 국내 공식 유통사 팅크웨어모바일이 운영하는 공식 AS센터 15개소와 롯데하이마트 내 수리센터 11개소를 포함해 총 26개의 A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국 315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연중무휴 수리 접수가 가능하다.

로보락이 지난 1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브랜드데이 부스에서 경품으로 받은 야구공 키캡(왼쪽)과 쿨패치. 장우진 기자
로보락이 지난 1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브랜드데이 부스에서 경품으로 받은 야구공 키캡(왼쪽)과 쿨패치. 장우진 기자
장우진 기자(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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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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