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범 신임 기획예산처 차관. 연합뉴스
조용범 신임 기획예산처 차관.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신임 기획예산처 차관에 조용범(55) 현 예산처 예산실장을 발탁했다.

제주 출신인 조 신임 차관은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총괄과장, 대변인, 예산총괄심의관 등 재정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애서 “예산·재정 분야에 있어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최고의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올해 상반기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최단기간에 통과시키고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민생안정과 경기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청와대는 이번 인사를 통해 국가 재정 전략의 고도화와 미래 산업 투자를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강 수석대변인은 “예산·재정 전문성을 토대로 중장기 국가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대응 전략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대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윤정 기자(kking15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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