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업로드 시 AI가 분석… 자체 옴니모달 ‘카나나-오’ 활용
카카오는 자체 개발한 옴니모달 인공지능(AI) 모델 '카나나-오'를 활용해 '카나나 펫레터 만들기' 이벤트를 내달 14일까지 벌인다고 밝혔다.
카나나 펫레터 만들기는 카나나-오가 반려동물의 사진을 분석하고 속마음을 유추해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제작하는 이벤트다.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AI 기술을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용자는 반려동물의 이름과 이용자와의 관계를 입력하고 사진 1장을 업로드하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발랄하게', '능청스럽게', '새침하게', '다정하게', '억울하게' 중에서 원하는 목소리 톤을 선택하면 된다.
뒤이어 '펫레터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카나나-오가 사진 속 반려동물의 표정과 주변 사물을 분석해 속마음을 상상한 편지를 텍스트와 음성으로 생성한다.
이 편지는 이용자가 업로드한 사진과 결합돼 영상 형태의 펫레터로 완성된다. 완성본은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카나나 팁스'(Kanana tips)를 통해 안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안전한 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AI 기술도 적용했다. 카카오는 이벤트 과정에서 유해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AI 가드레일 모델 '카나나 세이프가드'를 활용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 싶은 반려인의 마음에서 출발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카나나의 AI 기술을 즐겁게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AI를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방식을 통해 이용자들과 AI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나나-오는 텍스트와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하는 카카오의 자체 개발 옴니모달 AI 모델이다.김영욱 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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