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티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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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소재 전문기업 제이앤티지(JNTG)가 글로벌 플로우배터리 시장을 겨냥한 전극 소재와 양산 역량을 공개했다.

제이앤티지는지난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국제 플로우배터리 포럼(IFBF 2026)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전극 활성화 기술과 양산 경험을 주제로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IFBF(International Flow Battery Forum)는 세계 각국의플로우배터리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련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플로우배터리 전문 포럼이다.

플로우배터리는 ESS(Energy Storage System)에 적용되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 중 하나로, 리튬이온배터리보다 화재 위험성이 낮고 수명이 길어 장주기형 에너지 저장 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ESS 수요가 확대되면서플로우배터리 시장도함께 성장하고 있다.

제이앤티지는 이번 IFBF 2026에서 기존 흑연 펠트전극과 함께 카본 클로스(Carbon Cloth)와 카본 페이퍼(Carbon Paper) 기반 전극을 선보이며, 다양한 플로우배터리 시스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전극 소재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제이앤티지는 수소연료전지용 GDL(Gas Diffusion Layer) 사업을 통해 축적한 탄소 기반 에너지 소재 기술력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3년 플로우배터리용 흑연화 펠트전극(Graphite Felt Electrode) 개발과 양산에 성공했다.

현재는 고객 맞춤형 전극 제품 개발과 양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등 주요 플로우배터리 시스템 기업들과의 양산 공급에 성공했다. 관련 사업 매출도 3년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이앤티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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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지 사업운영본부 강민 본부장은 “이번 IFBF 2026 참가를 통해 글로벌 플로우배터리 시장에서 제이앤티지의 탄소 전극 기술력과 양산 역량을 소개하고, 다양한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맞춘 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양산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앤티지는 이번 IFBF 2026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고객 및 업계 관계자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구본규 기자(qhswls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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