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얼리 액세스 시작…2년 6개월 만에 정식 서비스

신규 콘텐츠 경험하러 돌아왔다…11일 동접자 수 72만 돌파

‘팰월드’ 공식 이미지. 팰월드 스팀 페이지 제공
‘팰월드’ 공식 이미지. 팰월드 스팀 페이지 제공

포켓페어가 지난 10일 정식 출시한 ‘팰월드’가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에 힘입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는 팰(캐릭터)이라 불리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처치하면서 거점을 확대해 나가는 오픈월드 생존 크래프팅과 몬스터 수집이 결합된 작품으로, 2024년 1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글로벌 출시 이후 2년 6개월 만에 정식 출시하게 됐다.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10만명을 돌파했던 이 게임은 지난 11일 최고 동접자 수 72만명을 기록했다. 정식 출시 이후 달라진 게임을 경험하려는 이들이 돌아온 것이다.

이번 정식 출시에 맞춰 신규 팰 72종을 추가했고, ‘세계수’와 신규 지역 ‘선리치’를 선보이며 내러티브를 더욱 강화했다. 부재했던 ‘엔드 콘텐츠’도 추가했다.

얼리 액세스 당시 게임 플레이할 이유를 제시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몬스터 수집 과정에 스토리와 신규 시스템을 덧붙여 동기부여했다는 차이가 있다.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며 팰을 수집하는 경험은 더욱 극대화하되, 게임의 목표를 제시하며 지식재산(IP)만의 서사를 완성, 이용자들이 더욱 머무르게 한 것이다.

이 일환으로 팰 육성에 각성·돌연변이 등 신규 시스템이 도입됐고, 전투·장비·건설 등에 대대적인 개편이 단행됐다.

한편, 국내 대형 게임사인 크래프톤은 팰월드 IP 기반의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개발하고 있다. PC 플랫폼에서의 인기를 모바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2024년 포켓페어와 IP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욱 기자(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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