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DC 등 미래사업 과감한 투자"… 수출 12억불 달성도 기념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지난 10일 열린  LS일렉트릭 '임금·단체협약 위임 및 수출 12억불 달성 기념 근로자-경영진 상생 협약식'에서 구자균(가운데) 회장, 채대석(왼쪽) 대표, 이호정 노조위원장이 임단협 위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제공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지난 10일 열린 LS일렉트릭 '임금·단체협약 위임 및 수출 12억불 달성 기념 근로자-경영진 상생 협약식'에서 구자균(가운데) 회장, 채대석(왼쪽) 대표, 이호정 노조위원장이 임단협 위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제공

LS일렉트릭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노사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선점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0일 '2026년 임금·단체협약 위임 및 수출 12억달러 달성 기념 근로자-경영진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채대석 대표, 이호정 노동조합 위원장, 노경협의회 근로자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교섭으로 임단협을 마무리했다.

구 회장은 "근로자와 경영진이 한마음으로 초격차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직류(DC)를 비롯한 미래 전략 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간다면 글로벌 전력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지난 10일 열린 LS일렉트릭 '임금·단체협약 위임 및 수출 12억불 달성 기념 근로자-경영진 상생 협약식'에서 채대석(왼쪽) 대표, 이호정 노조위원장이 임단협 위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제공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지난 10일 열린 LS일렉트릭 '임금·단체협약 위임 및 수출 12억불 달성 기념 근로자-경영진 상생 협약식'에서 채대석(왼쪽) 대표, 이호정 노조위원장이 임단협 위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제공

LS그룹은 노사(勞使) 대신 노동자와 경영자의 협력 관계를 강조하는 '노경(勞經)'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왔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근로자와 경영진'이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사용하며 상생 문화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LS일렉트릭 근로자위원인 권도엽 매니저는 "앞으로도 근로자와 경영진이 한마음으로 미래 성장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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