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클라쎄 H9. 노블클라쎄 제공
노블클라쎄 H9. 노블클라쎄 제공

1억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대, 그러면서도 다목적차량(MPV) 모델을 기반으로 해 넓은 실내공간까지 갖춘 리무진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전엔 '사장님 차', '연예인 차'로 대표됐지만 이제는 프리미엄 감성을 즐기고자하는 가족 중심으로도 수요가 확산되는 추세다.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세컨드카'로 고민해볼 만하다.

◇카니발 하이루프 기반 '노블클라쎄 H9'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는 기아 카니발 하이루프 기반의 '노블클라쎄 H9'을 새로 선보였다. 카니발 하이루프는 일반 카니발보다 전고가 270㎜ 높아 실내 공간을 더 확보했다.

7000만원 대 프리미엄 리무진으로, 럭셔리 VIP 시트에 27인치 모니터 등을 장착해 의전 등 법인 수요부터 프리미엄 경험을 원하는 일반 소비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H9은 2열 시트를 VIP 승객 의전에 최적화된 등받이와 레그레스트(다리받침) 구조를 적용한 프리미엄 시트를 탑재했다. 온열·통풍 기능, 시트 포지션 메모리 기능, 암레스트(팔걸이) 일체형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 휴식과 비즈니스 환경을 모두 배려했다.

실내는 또 마블 플로어(대리석 무늬 바닥재)를 적용해 VIP 승객을 위한 차별화된 공간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27인치 QHD 스마트 모니터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실내. 현대자동차 제공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실내. 현대자동차 제공

◇스타리아 리무진 "은은한 분위기에 스크린까지 "

현대자동차가 최근 선보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하이브리드 6·9인승, EV 6인승 등 3개 모델로 구성됐다.

6인승 모델에는 2열 전용 프리미엄 시트인 '이그제큐티브 시트'를 적용했다. 원터치 조작으로 시트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고, '에어 컨투어 바디케어' 기능은 14개 에어셀과 5가지 마사지 모드를 제공한다.

외측 팔걸이(암레스트)에는 스위치가 배치돼 최대 14가지 방향으로 시트 조절이 가능하다. 중앙 암레스트에는 테이블을 내장해 업무와 휴식 모두 고려한 실용성을 확보했다. 루프 전방에는 폴딩형 17.3인치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차량 안을 시네마처럼 즐길 수 있다.

2열과 3열 천장 사이에는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를 적용해 은은한 실내 조명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6인승 6909만원, 9인승 5980만원, 일렉트릭 8787만원이다.

도요타 알파드 프리미엄. 토요타코리아 제공
도요타 알파드 프리미엄. 토요타코리아 제공

◇"가격까지 착해졌다" 토요타 알파드

토요타코리아가 국내 판매하는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은 2열 캡틴 시트, 나파 가죽 시트, 듀얼 파노라마 루프, JBL 프리미엄 오디오 등 기존 이그제큐티브 트림에 적용된 핵심 편의사양이 그대로 적용됐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8678만원로 이그제큐티브(1억49만원)보다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2열 캡틴 시트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암레스트 내 회전형 폴딩 테이블 대신 시트 사이드 고정형 사이드 테이블을 적용했다. 이를 기반으로 휴대전화 등 소지품 거치 편의성을 높이고, 시트 사이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

2열 암레스트에 배치된 시트 조작 버튼은 시트 포지션과 파워 슬라이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좌·우 개별로 탑재된 스마트폰 형태의 터치 타입 컨트롤러를 통해 공조, 조명, 선셰이드, 오디오, 시트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외에 전동 오토만, 공기압을 활용한 지압 기능, 리클라이닝(등받이 각도 조절) 기능 등도 탑재됐다.

장우진 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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