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 '뉴라테온'을 설립한다.
종근당은 지난 8일 경기 용인 효종연구소에서 연구개발 자회사 뉴라테온 창립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사명은 영어로 새로운 시대를 의미하는 '뉴 에라'(new era)와 기술·혁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technology innovation)의 일부에서 따 왔다. 뉴라테온은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연구개발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연구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종근당은 설명했다.
앞으로 뉴라테온은 신약 제형, 개량 신약, 제네릭(복제약), 일반의약품(OTC) 개발과 제제 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자체 신제품 개발과 기술이전, 고객 맞춤형 연구개발 서비스를 확대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고객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대표이사는 종근당 연구소 출신 원동한 상무가 맡았다.
원 신임 대표는 "기술로 차별화하고 협력으로 확장해 제약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1972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해 왔다.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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