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 시스템·품질보증 서비스 강점
케이카가 중고차 거래 신뢰도와 온라인 구매 경쟁력을 앞세워 고객 만족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직영 시스템과 ‘3일 책임 환불제’, 온라인 구매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며 중고차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케이카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2026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년 연속 중고차 플랫폼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최근 6개월 이내 중고차 플랫폼을 통해 차량을 사고판 경험이 있는 20~59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고객 만족도 지표다.
케이카는 직영중고차를 직접 매입·진단·판매하는 직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량 품질과 거래 신뢰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업계 최초로 도입한 ‘3일 책임 환불제’는 차량 구매 후 3일간 직접 운행해본 뒤 만족하지 못하면 환불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낮춘 대표 서비스로 꼽힌다.
온라인 구매 경쟁력도 고객 만족도를 높인 요인으로 평가됐다. 케이카는 업계 최초로 100%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온라인 거래 비중은 55.9%를 기록했다. 온라인 구매 고객의 95%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차량 구매를 완료했다.
2019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3D 라이브 뷰’ 서비스도 차량 상태를 온라인에서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비대면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사후관리 서비스도 강화했다. 품질보증 프로그램인 ‘케이카 워런티’(KW)를 통해 차량 유지보수 부담을 줄이고, ‘마이카’ 서비스를 통해 차량 시세와 정비 이력, 리콜 정보, 보험 및 정기검사 일정 등을 제공하며 차량 구매 이후 관리 서비스까지 확대하고 있다.
케이카는 최근 개인 간 중고차 거래 시장을 겨냥한 ‘안심직거래’ 서비스도 출시했다. 직거래 등록과 구매, 안전거래 지원, 가격 협상 등을 지원해 개인 간 거래에서도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면서 지속적인 혁신으로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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