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학연구(IMR), 저널 영향력 지수 4.9 기록
전년비 크게 상승...역대 최고 영향력 지수 차지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자체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통합의학연구’(IMR)의 저널 영향력 지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한의학 분야 유일의 SCIE급 등재 저널인 IMR은 글로벌 학술분석 기업 클래리베이트가 공개한 저널 인용 보고서(JCR)에서 저널 영향력 지수 4.9로, 전년(3.0)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JCR의 통합보완의학 분야에 총 49종의 학술지가 등재돼 있는데, 이 중 10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 순위에 올랐다고 한의학연은 설명했다.
IMR은 엘스비어의 스쿠퍼스 기반 학술지 평가 지표인 ‘사이트 스코어’(Cite Score)가 5.4를 기록하며 4년 연속 Q1 등급을 받았다.
앞서 IMR은 올해 국제전통보완통합의학연구회 공식 학술지로도 지정됐다.
한의학연이 지난 2012년부터 연 4회 발간하고 있는 IMR는 주요 국내외 학술데이터베이스에 등재돼 있으며, 전통의학과 보완대체의학, 통합의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 학술단체인 ISCMR의 공식 학술지로 새로 추가됐다.
IMR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성규 한의학연 원장은 “IMR이 국제 학술계에서 연구의 질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 성과”라며 “앞으로 전통의학 및 통합의학 분야 우수 연구성과를 세계에 확산하고, 국제 학술교류를 선도하는 학술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기 기자(bongchu@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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