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방배경찰서 [연합뉴스]

마약에 취한 채 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이 현장에서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인 이 여성을 상대로 마약과 약물 입수 경로를 캐고 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전날 오전 9시 10분쯤 서초구 방배동 이수역사거리 인근에서 차를 몰던 중 차량 한대를 들이받은 4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등 혐의로 체포했다.

“추돌 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경찰은 사고를 낸 차량의 운전자가 횡설수설하고 비틀거리는 모습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A씨의 차량을 수색한 결과, 소분된 다수의 마약류와 향정신성의약품을 발견했다. 또 A씨를 상대로 진행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박양수 기자(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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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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