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신규 콘텐츠 추가…핵심 권역인 한·일·대만서 성과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여름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모바일 양대 마켓에서 '역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니케는 지난 3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국내 매출 1위를, 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4위를 기록했다. 핵심 권역인 일본에서는 4일 기준 애플 2위, 구글 4위에 올랐다. 대만에서는 애플 4위, 구글 6위를 차지했다.
여름을 맞이해 시프트업이 공개한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니케는 지난 2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신데렐라: 크리스탈 웨이브'와 해당 캐릭터의 풀 보이스 스토리 이벤트, 리듬게임 '트레이싱 더 스타스'의 여름 테마곡, 신규 미니게임 등을 선보였다. 오는 9일에는 신규 캐릭터 '마르차나 : 마린 스터디'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 이용자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브컬처 팬덤이 강력한 일본과 대만 시장에서 이 같은 성과를 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앞세운 서브컬처 장르 신작이 쏟아지고 있지만, 3년 넘게 서비스된 니케가 아직까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방증이라서다.
니케는 지난 5월까지 진행된 3.5주년 업데이트로 한국·일본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이후 이번 여름 업데이트로 약 두 달 만에 또다시 국내외 주요 매출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장기 흥행 지식재산(IP)으로서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또한 니케는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케스트라 콘서트 '언브레이커블 메모리스'와 여름 콘셉트 ASMR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여름 팝업스토어를,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밴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일까지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전시 행사 '애니메 엑스포'에도 3년 연속 참가했다.
시프트업은 향후에도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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