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발주사례 발굴·확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2026년 상반기 소프트웨어 사업 우수발주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선 SW사업 발주 문화 개선에 기여한 우수발주자 8인이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상자별 우수사례는 △AI기반 디지털 발주체계 구축(한국수자원공사 이성목 차장) △수행사 중심 사업환경 개선(한국전기안전공사 박준성 부장) △적정대가 기반 공정발주 구현(서울특별시120다산콜재단 김정민 주임) △상생형 대형사업 관리체계 구축(강원랜드 최지원 팀장) △SW법제도 이행체계 정착(한국전력기술 최리훈 차장) △AI기반 발주행정 혁신(한국농어촌공사 주세은 대리) △기술중심 공정평가체계 확립(한국도로공사 권재범 차장) △클라우드 협업형 사업관리 구현(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박승수 선임) 등이다.
SW사업 우수발주자 시상식은 201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12년간 건전한 SW사업 발주문화 정착과 상생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모범적인 발주 관행을 현장에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KOSA는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남철기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우수 발주자들은 공정성, 적정대가, 명확한 과업관리 등 SW사업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AI·클라우드 등 새로운 기술환경에 맞춰 발주행정 혁신을 이끌어왔다”며 “과기정통부도 발주기관과 SW기업이 상호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AI시대에 걸맞은 SW사업 제도와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성일 KOSA 상근부회장은 “올해 우수발주자들은 공정한 사업관리와 적정대가 보장, 수행사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시대에 걸맞은 모범적인 발주문화를 실천했다”며 “협회도 우수사례 확산과 제도 개선을 통해 발주기관과 SW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공정한 SW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팽동현 기자(dhp@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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