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4-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하고 공동주택 999가구와 오피스텔, 판매시설, 생활SOC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제6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4-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지는 충무로역 인근 일반상업지역으로, 이번 계획 변경을 통해 1만9418.2㎡ 규모의 촉진구역을 신설하고 주거와 업무(오피스텔), 판매 기능이 결합된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999가구를 공급하며, 오피스텔과 판매시설, 생활SOC도 함께 조성된다. 지상 1층에는 판매시설을 배치하고 인근 도심공원과 개방형 녹지공간을 연계해 보행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이번 계획에는 공공임대산업시설도 포함됐다. 기존 도심산업 세입자의 재정착을 지원하고 산업 종사자와의 상생을 위한 공공기여 방안이 반영됐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도심 주거공급과 개방형 녹지 조성, 기존 도심산업과의 상생 기반을 마련해 세운지구가 녹지생태도심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순원 기자 ssun@dt.co.kr

세운 6-4-1구역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세운 6-4-1구역 조감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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