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디어의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원종필 건국대 총장, 곽진영 교학부총장, 이영범 대외부총장, 김동규 언론홍보대학원장, 이자연 동문회장을 비롯해 방문신 SBS 사장, 김경호 국민일보 사장, 김유열 EBS 사장 등 언론계 주요 인사들과 학계 관계자, 동문, 재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대학원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혁신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를 준비하고, 새로운 30년을 향한 미래 비전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학원의 성장 과정을 담은 회고 영상과 함께 ‘미래의 30년’을 주제로 한 AI 제작 기념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동규 언론홍보대학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0년은 많은 교수와 동문, 재학생이 함께 쌓아 올린 도전과 성장의 역사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대학원의 명예를 높이고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언론과 미디어 산업은 과거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30년에도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면서 이론과 실무, 기술과 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갖춘 창의적인 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 분야의 산학협력 확대와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95년 설립된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그동안 6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디지털저널리즘학과, 방송통신융합학과, 광고홍보학과 등 3개 학과 6개 전공을 운영 중이며, 미디어 산업 현업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8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김광태 기자(ktkim@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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