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이 지난해 8월 2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주=연합뉴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이 지난해 8월 2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주=연합뉴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유사한 사례가 지난해 대통령 선거와 4년 전 지방선거 때도 발생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다만, 당시에는 이번 경우와 같은 ‘투표 중단’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시도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용지 부족을 예상해 투표지를 추가로 보낸 투표소는 2022년 지선 2곳, 2024년 22대 총선 1곳, 지난해 대선 때는 42곳이었다.

이로 인해 4년 전 지선 당시에는 투표소 2곳에 각각 100장, 200장의 추가 용지가 배부됐다. 또 지난해 대선에선 투표소 42곳에 50∼500장의 투표용지가 추가로 보내졌다.

이번 6·3 지선에선 투표소 140곳에 투표용지가 추가로 송부됐다. 이 중 추가 투표용지를 사용한 투표소는 91곳,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된 투표소는 26곳이었다.

박양수 기자(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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