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로보락·테팔 등 신제품 출시
먼저 비움부터 충전까지 타워 하나로
크기·체감 무게 줄여…한국어 지원도
먼지 비움부터 충전, 세척, 보관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무선청소기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다. 여기에 크기는 줄이고, 청소 시 체감 무게를 줄이는 신기술까지 적용되면서 편의성과 인테리어 요소까지 모두 잡았다.
LG전자 컴팩트타워, 거치대 부피 40% 축소
LG전자가 출시한 무선청소기 신제품 ‘컴팩트타워’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청소기 본체 충전과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을 수행하는 타워(거치대)의 부피를 기존 올인원타워 제품 대비 약 40% 줄였다.
‘A7 코어+ 컴팩트타워’ 모델은 최대 220W(와트)의 흡입력을 갖췄다. 타워는 청소기를 거치하면 자동으로 본체 내 먼지를 빨아들이는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이 탑재됐으며, 2.1L의 먼지통 용량을 갖췄다.
물걸레 겸용 모델을 선택할 경우, 물걸레 흡입구로 교체해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450㎖ 대용량 물통을 탑재해 한 번의 물 보충만으로도 30분 이상 물걸레 청소가 가능하다. 청소 중 물이 자동으로 공급되는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신제품을 포함한 LG전자 무선청소기는 흡입한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본체에는 금속망 필터, 마이크로 필터, 배기 필터 등 총 5단계에 걸쳐 배출 공기 중 먼지를 걸러내며, 타워 내 먼지통도 3단계 차단 시스템을 갖췄다. 본체 내 필터와 먼지통은 분리해 물세척할 수 있다.
로보락 H60 허브 플러스, 먼지 비움 번거로움 ‘해소’
로보락이 선보인 올인원 무선청소기 ‘H60 허브 플러스’는 청소 후 먼지 비움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모델 ‘H60 허브 울트라’의 핵심 기능인 자동 먼지 비움 도크를 유지하면서도, 소비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 중심으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신제품은 청소기 본체와 843㎜ 높이의 도크로 먼지 비움, 충전, 보관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본체를 도크에 거치하면 10초 만에 2L 대용량의 완전 밀폐형 더스트백에 먼지를 자동으로 모아줘 사용자의 먼지 접촉을 최소화하고, 청소기를 충전해 다음 청소를 간편하게 준비해 준다. 도크에는 액세서리 전용 수납공간도 마련돼 공간 활용성과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엉킴 방지 브러시를 적용했다. TÜV 라인란드 인증 기준 최대 170W 흡입력을 지원해 바닥의 먼지부터 머리카락, 반려동물의 털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또 조스크래퍼 하이브리드 브러시로 머리카락을 엉킴 없이 분리할 수 있다.
테팔 엑스클린7 “진공청소·물걸레 한번에”
테팔은 최근 출시한 ‘엑스클린 7’은 진공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해결했다. 또 오수·정수 분리 시스템으로 청소 중에는 깨끗한 물로 바닥을 닦고, 청소 후에는 자동 세척·열풍 건조 기능으로 롤러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엑스클린 4’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모터 출력은 기존 200W에서 250W로 높였고, 자동 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체감 무게를 줄였다. 자동 세척 후에는 60℃ 열풍 건조 기능을 새로 적용했고 180도 플랫 구조와 LED 조명, 한국어 음성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
우선 자동 구동 시스템으로 바퀴 회전을 보조해 체감 무게를 약 0.9㎏ 수준으로 낮춰 손목 부담을 줄였다. 또 180도 플랫 구조로 가구 아래 깊숙한 공간까지 손쉽게 청소할 수 있으며, LED 라이트와 엣지 클리닝 설계로 어두운 공간과 벽면 가장자리 먼지 등 청소 공간의 사각지대도 보완했다.
이 제품은 오토·에코·맥스 등 3가지 청소 모드를 지원하며, 에코 모드 기준 최대 50분까지 사용 가능하다. LED 디스플레이와 한국어 음성 안내 기능을 통해 제품 상태와 관리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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