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오스·램 첫 참가
오는 26일에 개막하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 영국 정통 오프로더 브랜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와 미국 프리미엄 픽업트럭 브랜드 램(Ram)이 처음 참가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차봇모터스는 부산모빌리티쇼에 총 625㎡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와 램 브랜드를 각각 독립 부스로 운영한다. 차봇모터스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국내 공식 수입원이자, 램의 한국 어프루브드 리테일 파트너다.
부스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특별 제작 차량 ‘그레이캡’(GREYCAP)이 전시된다. 그레이캡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공군(RAF)의 전투기와 전설적인 파일럿 제임스 에드가 존슨의 스핏파이어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프로젝트 모델이다.
차량 외관은 실제 전투기 동체를 연상시키는 메탈릭 실버 컬러를 적용했고, 차체 곳곳에는 항공기 리벳과 패널 라인을 형상화한 디자인 요소가 들어갔다. 영국 공군을 상징하는 원형 마크인 ‘라운델’(Roundel) 그래픽도 적용했다.
램 부스에서는 미국식 정통 픽업트럭의 매력을 앞세운 램 1500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2026년형 램 1500은 기존 V8 엔진 대신 3.0ℓ 허리케인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540마력, 최대토크는 72.0㎏·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97㎞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6초다.
적재함 양쪽으로 문이 열리는 ‘멀티펑션 테일게이트’와 측면 수납공간인 ‘램박스’(RamBox) 등 미국 픽업트럭 특유의 실용성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부산모빌리티쇼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뿐 아니라 오프로더와 픽업트럭, 레저 모빌리티 등 다양한 자동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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