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AI 서비스 발굴을 위해 '에이전틱 플레이어 10'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카카오의 모델컨텍스트프로토콜(MCP) 기반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 MCP'를 활용해 다양한 AI 서비스와 도구를 개발하는 경진대회다.
참가자들은 직접 개발한 MCP 서버를 등록할 수 있고, 본선에서는 카카오 내·외부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카카오툴즈'를 통해 카카오톡 이용자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
AI 서비스 개발에 관심 있는 개인 개발자, 스타트업,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다음 달 14일까지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20개 서비스는 카카오툴즈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이용자 투표 방식의 본선이 진행된다. 이용자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선정된다.
최종 선정 팀에게는 총 27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AI 서비스를 카카오톡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말했다.
김남석 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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