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공사비 상승세 장기화에 새 아파트 선점 수요 확대
스마트 시스템·특화 설계·커뮤니티 갖춘 신축 아파트 선호 뚜렷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며 재건축이나 정비사업을 기다리는 이른바 ‘몸테크’ 수요가 적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공사비 상승과 사업 지연, 주거 편의성 격차 등을 이유로 신축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로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2026년 4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622만6,000원으로 전월 대비 1.83%, 전년 동월 대비 8.18% 상승했다.
공사비 부담도 커지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2026년 4월 건설공사비지수 통계표에 따르면 4월 건설공사비지수는 잠정치 기준 136.88로 집계됐다. 전월 134.53보다 1.75%, 전년 동월 131.06보다 4.44% 오른 수준이다. 여기에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향후 분양가 상승 압력도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같은 환경은 신축 아파트 선호를 강화하고 있다. 노후 아파트는 주차, 단열, 층간소음, 커뮤니티, 에너지 효율 등에서 불편이 발생하기 쉽다.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기대감이 있더라도 사업 기간과 추가 분담금, 인허가 변수까지 감안하면 불확실성이 크다.
반면 신축 아파트는 입주와 동시에 최신 주거 시스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스마트 주거 시스템과 다양한 커뮤니티, 효율적인 수납·공간 설계 등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생활 편의성과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공사비와 자재비 상승으로 앞으로 공급되는 단지의 분양가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신축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경남 양산시 물금읍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는 2개 단지, 총 598가구로 지어진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68, 84, 159㎡, 총 299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84, 159㎡, 총 299가구다. 전체 공급 가구수의 약 88%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공급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18만권의 도서 자료를 보유한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도서관은 각 층별 자료실을 비롯해 북카페, 소리숲 강좌실, 꿈나무배움터, 문화강좌실, 전자정보실, 자유학습실, 옥상휴게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수영장,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볼링장, 실내체육관, 유아스포츠클럽, 야외공연장, 양산중앙체육관, 배구전용연습장 등의 시설을 보유한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도 단지에서 가깝다.
주거의 쾌적성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양산디자인공원은 약 18만㎡ 규모로 다양한 디자인 조형물을 갖춘 공원이다. 특히 여름에는 7~8월 방학 기간에 맞춰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탄력 운영한다.
황산로, 부산대학로 등을 통해 양산 내 이동이 편리하며 부산 2호선 증산역, KTX 물금역, 물금·남양산IC를 통해 부산 및 김해 접근성이우수하다. 또한 올해 말에는 양산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물금읍 일대는 양산 주요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부산 접근성도 갖췄다. 특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가까워 의료 인프라를 중시하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예상된다.
상품성도 돋보인다.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에는 현대건설의 주거 통합 플랫폼인 ‘마이 힐스’ 앱이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민은 앱을 통해 세대 내 기기 제어와 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H 사일런트 홈’이 적용된다.
세대 내부에는 2.4m 천장고(우물천장 포함 2.5m)와 안방을 제외한 거실에는 일반적인 철제 난간 대신 유리난간을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과 세련된 외관을 완성할 계획이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중심 구성과 판상형 위주 설계도 강점으로 꼽힌다. 입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 단지별 셔틀버스 1대씩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금 5%(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 양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전매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는 오는 1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약은 6월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24일(수)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가 30일(화), 2단지가 7월 1일(수)이며, 계약은 7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위치한다.
구본규 기자(qhswls20@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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