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소설 ‘멸귀수도전’ IP 기반 MMORPG

도깨비의세계 BI. 카카오게임즈 제공
도깨비의세계 BI. 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도깨비의세계' 공식 세계관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슈퍼캣이 개발 중인 도깨비의세계는 인기 웹소설 '멸귀수도전'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모바일 MMORPG다.

멸귀수도전은 IP 개발사 레드아이스가 선보인 한국형 수도 판타지 웹소설로 연우솔 작가가 집필했다. 도깨비와 요귀, 수도(修道) 등 한국 설화와 동양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특징으로 한다.

도깨비의세계는 원작 멸귀수도전보다 약 300년 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인간과 도깨비가 아직 서로를 완전히 신뢰하지 않던 시기를 무대로, 이용자는 두 종족이 함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여정에 참여하게 된다. 원작에서 전설로만 전해지는 인물과 사건들의 기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세계관을 구축하는 단계부터 원작자인 연 작가와 긴밀하게 협업해왔다. 도깨비족 설정, 시대적 배경 등 세계관의 핵심 요소를 함께 설계해 원작과 게임이 하나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차명수 카카오게임즈 사업 실장은 "도깨비의세계는 세계관 설계 초기 단계부터 원작인 '멸귀수도전'의 연우솔 작가와 긴밀히 협업하며 원작 독자와 게임 이용자 모두가 하나의 살아 있는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며 "비주얼은 물론 시나리오와 연출 면에서도 이용자들이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깨비의세계는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으로 내달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8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서비스 관련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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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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