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생태계 가동
전국 시·도 온·오프라인 동시 개막
창업 열기, 유튜브 생중계로 전국에 확산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순석, 이하 인천중기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재선, 이하 인천창경센터)와 함께 지난 16일 인천창경센터에서 '모두의 창업 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스타트업·벤처캠퍼스 서울(SVC Seoul)에서 개최된 본행사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동시 개최됐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국민과 창업 열기를 공유했다.
이번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는 총 6만3000명이 지원해 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된 5000명은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제공하는 △전문 멘토링 △창업활동자금 △인공지능(AI) 솔루션 △규제 스크리닝 등 창업 전 과정에 걸친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책임 멘토의 심사 총평과 선정자들의 기대·포부 발표, 선배 창업가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멘토 기관으로 참여한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는 심사 총평을 통해 "이번 선발 과정에서 확인한 가장 큰 자산은 끝까지 해내겠다는 도전자들의 실행 의지였다"며 "멘토단 역시 도전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이뤄낼 수 있도록 단계별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생 재정 계산기 서비스를 제안한 1기 선정자는 "그동안 실패가 두려워 창업에 도전하기 망설였지만, 아이디어 하나로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용기를 얻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끝까지 완주해 실제 창업 성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순석 인천중기청청장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선정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인천중기청은 민간과 원팀에 되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선정자들의 도전이 의미있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선 인천창경센터대표는 "인천창경센터는 인천지역 '모두의 창업' 지역 허브기관으로서, 지역 내 멘토 기관과 함께 선정자들이 창업 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업 생태계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1기에 선발되지 못한 5만8000명을 대상으로 재도전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한 향후 기존 신청서 대비 아이디어를 보완하면 '모두의 창업 2기' 선정 평가에서 가점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원 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모두의 창업 2기' 모집은 오는 7월 초 공고될 예정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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