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진입부터 해외 판로 개척까지 실전형 교육 지원… 내달 1일까지 신청 접수

경기스타트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경기스타트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사진=경과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경과원은 오는 7월 1일까지 ‘2026년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 마케팅 및 글로벌 진출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과 글로벌 온라인 시장 확대에 대응해 창업기업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초기 창업자와 창업기업 재직자, 대학(원)생,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과정별 40명씩 선발한다. 참가자는 관심 분야에 따라 최대 5개 과정까지 중복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마케팅 분야 3개 과정과 글로벌 진출 분야 2개 과정 등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시장진입 마케팅 전략 ▲국내외 이커머스 진출 ▲디지털 마케팅 실행 과정을 운영한다. 고객 및 시장 분석, 타깃 고객 설정, 제품·서비스 포지셔닝 전략, 콘텐츠 마케팅, 채널 운영, 크라우드펀딩 활용 방안, AI 기반 상세페이지 카피라이팅, 브랜드 관리 및 B2B 마케팅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글로벌 진출 분야는 ▲글로벌 시장진입 A to Z ▲해외 이커머스 진출 과정으로 진행된다. 제조 기반 브랜드의 해외 진출 사례를 비롯해 수출 준비 실무, 해외시장 진입 전략, 현지화 마케팅,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 등을 교육한다. 특히 큐텐과 쇼피를 활용한 동남아·일본 시장 공략 전략과 아마존·이베이를 통한 글로벌 판매 확대 방안도 소개된다.

교육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2일까지 과정별 2일, 총 12시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경기창업혁신공간 북부권(의정부), 북동부권(구리), 남부권(수원)과 경기스타트업브릿지(판교) 등 도내 주요 창업지원 거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전체 교육시간의 8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경과원은 교육 종료 후에도 투자유치,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과 연계해 참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인호 경과원 스타트업본부장은 “초기 스타트업의 성패는 우수한 기술력뿐 아니라 시장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과 판로 확보 역량에 달려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고객과 시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관계자는 다음 달 1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교육 내용은 플랫폼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춘성 기자(kcs8@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춘성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