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이번주 킥오프 회의 시작”
“총평가 관련해 조금 당기자는 의견 있어”
“정부 인사 메시지 영향도 평가해야”
평가위 공동위원장에 이재영·홍창민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이번주 첫 회의에 들어간다. 활동 기간은 8주 정도 소요될 방침이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15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을 만나 “이번주에 킥오프 회의를 시작하고 활동 기간은 현재 예정으론 총 8주다”라며 “단계적으로 매뉴얼이 정확히 나온 건 아닌데 총평가 관련해 조금 당겨서 해보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후속 조치 관련해선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시간이 조금 필요해서 8주보다 더 걸릴 수 있다는 말씀도 있었다”며 “정확한 지침이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승래 사무총장 발언을 많이 물어보는데 평가 요소에 기계적·정책적·정무적 요소가 다 반영돼야 한다는 차원에서 말한 것”이라며 “정부 인사나 정치인들이 선거 과정에서 어떤 이슈를 갖고 메시지를 던졌고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쳤냐도 내가 볼 땐 평가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 “총체적으로 다 평가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말한 것”이라며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하는 건 절대 아니다. 오해의 시조기 앖도록 사전에 말한다”고 전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평가위 활동기간이 8주이면 전당대회 전 결과가 나올 수 있냐는 질문에 “실무 단위를 8주로 잡아둔 거고 최고위나 의사결정기구에서 더 늘릴 수도 있다”며 “개략적인 총평에 대해선 빠른 시일 내에 얘기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했다.
이번 평가위는 공동위원장으로 이재영 민주연구원장과 홍창민 전 서울시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이 들어간다. 위원은 이연희 전략기획위원장과 모경종 전국청년위원장, 채우리 법무법인 새록 변호사와 문소영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이 맡게 된다.
윤상호 기자(sangho@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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