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포컴 2026 참가…상업용 DP·솔루션 공개

마이크로LED·이페이퍼·통합관리 등 B2B 공략

LG전자가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컴(InfoComm) 2026에 참가해 미국 시장 맞춤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인다. 미국 정부 기관 수주에 필수적인 무역협정법(TAA) 인증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인포컴 2026에서 ‘디스플레이 너머의 솔루션’을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미국 정부 및 공공기관 시장을 겨냥한 TAA 인증 디스플레이 제품군을 공개한다. 해당 제품은 미국 내 보안 및 조달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군도 대거 전시한다. 초고화질 마이크로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와 초저전력 디지털 사이니지 ‘LG 이페이퍼(E-Paper)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미팅룸, 리테일 매장, 야외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역량도 함께 강조한다. LG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통합 운영·관리 플랫폼 ‘LG 비즈니스클라우드(LG Business Cloud)’를 기반으로 다수의 매장 사이니지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과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LG 커넥티드케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강화해 글로벌 B2B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초고화질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MAGNIT)’. LG전자 제공
LG전자 초고화질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MAGNIT)’. LG전자 제공
이상현 기자(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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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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