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본부, 출연연-대학-지원기관-투자기관 14개 참여
각 주체별 전문성과 창업역량 결집...기술발굴부터 투자연계까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는 지난 12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대덕특구 딥테크 창업 전주기 지원 협력체계인 ‘딥테크 코어 링크’를 출범시켰다고 14일 밝혔다.
딥테크 코어 링크는 대덕특구의 창업 지원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딥테크를 공동 지원·육성하기 위한 협력 플랫폼이다. 대덕특구 7개 정부출연연구기관, 2개 대학, 2개 지원기관, 3개 투자기관 등 총 14개 혁신주체가 참여한다.
참여 기관 중 출연연은 예비 창업자와 기술을 발굴·성장시키고, 대학은 학내 창업지원 체계를 연계·지원한다.
지원기관은 과제 및 사업을 통해 사업화를 돕고, 투자기관은 후속 투자에 나서 기술 발굴부터 투자 연계를 아우르는 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게 대덕특구본부의 구상이다.
참여 기관들은 연구자·학생 창업 수요와 출연연 보유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이를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투자 유치로 연계하는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덕특구본부는 앞으로 기관별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강화하고, 참여기관의 단계적 확대를 통해 대덕특구 딥테크 창업 생태계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임문택 대덕특구본부장은 “딥테크 창업은 사업화 가능성 검토부터 기술 검증, 시장 진입, 투자 유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단계별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대덕특구의 유망 기술과 예비 창업자들이 시장에서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 기자(bongchu@dt.co.kr)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