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시장, 시민과 함께 뛴다”
현장 경청 나선 임병택 시흥시장
오는 7월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시흥시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며 새로운 시정 운영의 출발을 알린다.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내세운 임병택 시흥시장이 취임 전부터 현장을 찾아 시민 의견을 듣는 ‘시민 경청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선다.
시흥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지역별 시민 경청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공약을 설명하는 한편 시민들의 건의와 의견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청회는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추진해 온 시정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4년간의 시정 청사진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단순한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점이 특징이다.
임 시장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배곧·정왕·은계·장현지구 개발과 교통·교육·산업 인프라 확충, 바이오 및 미래산업 기반 조성 등 도시 성장 전략을 추진해 왔다. 민선 9기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경청회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사전 질문 접수도 진행한다. 접수된 질문은 현장에서 임 시장이 직접 답변할 예정이며, 현장 참석 시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경청회는 25일 정왕평생학습관 대강당,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각각 열린다.
임병택 시장은 “앞으로의 4년은 시흥의 미래 40년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며 “민선 7기부터 이어온 변화와 도약을 완성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시흥시가 ‘현장 중심 행정’과 ‘시민 체감형 정책’을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이번 시민 경청회가 향후 시정 운영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시흥
김춘성 기자(kcs8@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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