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제 가입 없이도 포인트 사용 가능
네이버페이 포인트·상품권 등으로 교환
SK텔레콤은 자급제 전용 통신 서비스 앱 '에어'의 포인트 혜택을 요금제 미가입 회원에게도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에어 앱의 포인트 적립은 모든 회원에게 열려 있었지만, 사용은 요금제 가입자에 한해 허용됐다. 이번 개편으로 요금제 미가입 회원도 광고형 미션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적립한 포인트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편의점·백화점·올리브영 상품권, 식음료 상품 등 1000여종의 상품이 입점해 있는 포인트샵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에어 요금제 가입자를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광고형 미션으로 적립한 포인트는 기존 월 한도인 5000포인트를 초과해도 요금 납부에 추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앱 화면 구성(UX)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SKT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금제 미가입 회원 대상으로는 100포인트에 포인트샵 인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100원 딜'을, 에어 요금제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는 신규 미션 수행 시 포인트 10배를 추가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각각 운영한다.
에어는 SKT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자급제 단말 고객 특화 서비스다. 간결하고 합리적인 5G 요금제와 요금 납부에 쓸 수 있는 포인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혜선 기자 hs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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