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플플 북중미 월드컵 팝업행사. [서울시 제공]
한강플플 북중미 월드컵 팝업행사. [서울시 제공]

이번 월드컵 응원, 어디서 할까로 고민하고 있다면 뚝섬 한강공원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뚝섬 ‘한강플플’을 거대한 축구 테마파크로 탈바꿈시킨다.

체코, 멕시코, 남아공 등 주요 조별리그 경기를 대형 LED로 생중계하는 것은 물론, 팝업스토어와 굿즈, 풍성한 이벤트까지 ‘힙’한 즐길 거리를 꽉 채운다.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염원하는 붉은 물결이 한강의 낭만과 만나 역대급 응원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한강플플 북중미 월드컵 팝업’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뚝섬한강공원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32강 이상 진출할 경우 연장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단체응원전’은 조별리그 경기인 체코전(12일 오전 11시), 멕시코전(19일 오전 10시), 남아공전(25일 오전 10시)에 맞춰 열린다. 한강 파노라마존의 대형 LED를 통해 경기를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이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캠핑 의자나 돗자리 좌석을 제공하고, 무알코올 수제 맥주와 응원용 풍선 스틱을 제공해 열띤 응원 분위기를 조성한다. 행사 기간에는 선수 라커룸을 재현한 포토존이나 테이블 축구 등도 운영된다. 유니폼 컬러링과 축구공 키링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열린다.

첫 경기인 체코전과 연계한 ‘첫 골 맞추기 이벤트’는 12일까지 열리며, 멕시코전과 남아공전을 대상으로는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가 예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플플 북중미 월드컵 팝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순원 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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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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