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과 한동훈, 좌시하지 않을 것”
“지선서 20명 넘는 민주당 후보 지원했다”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집권 중반기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전국화하고 성공으로 이끄는 역할을 하기 위해 다시 민주당의 일원으로 함께 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선언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전날(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의 복당 선언은 단순한 귀환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를 흔들려는 세력들과 전면전을 펼치겠다는 선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세훈과 한동훈 누구를 막론하고 이재명 정부의 개혁을 방해하고 발목을 잡으려 한다면 가장 앞장서 맞서 싸우겠다”며 “내란 동조 세력과 기득권 세력이 연대해 정부를 흔들려 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고 국민과 함께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3일 동안 3000㎞ 이상을 이동하며 20명이 넘는 민주당 후보들의 유세 현장을 찾아 지원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개혁 성과가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민주당 후보들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함께 유세를 다닌 후보들과 캠프 관계자들, 현장에서 만난 지지자들로부터 ‘당 밖에서도 이렇게 뛰어주는 국회의원이 있어 고맙다’, ‘민주당으로 돌아와 함께 싸워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그러한 기대와 책임감을 안고 복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윤상호 기자(sangho@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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